수확의 계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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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보다는 덜 덥고 덜 가물었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수확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. 우리 가족에게 첫 일거리를 준 채소(또는 과일?)는 토마토. (호두가 먼저일까나) 일단 박과 스탠톤의 수확의 계절이란 우리가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는 채소가게, 공원, 사이클 트랙주변에서 자라는 모든 과일과 채소의 수확이 시작되는 때를 말한다. 그 중 hope라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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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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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느날과 비슷하게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침대에서 일어나(방학 또는 주말의 일상이다.호호호) 오전에 햇빛을 제일 잘 받는 공간에서 아들과 식사를 하던 중에 창밖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. 멀리 보이는 마운트 아서(Mount Arthur) 주위의 모든 산 윗부분이 하얗게 변해 있던 것이다. 밤에 (산에) 눈이 왔다.(우리가 있는 곳에는 비가 왔다.) 첫 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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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 벨리 A&P쇼에 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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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에 우리가 살고 있는 넬슨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Rai valley로 A&P 쇼 (an annual agricultural fair organized by the Agricultural and Pastoral Association 라고 함)를 보러 갔다. A&P 쇼란 한마디로 농업과 목축에 관련된 사람들이 같이 즐기는 축제이다. 지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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