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확의 계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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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보다는 덜 덥고 덜 가물었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수확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. 우리 가족에게 첫 일거리를 준 채소(또는 과일?)는 토마토. (호두가 먼저일까나) 일단 박과 스탠톤의 수확의 계절이란 우리가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는 채소가게, 공원, 사이클 트랙주변에서 자라는 모든 과일과 채소의 수확이 시작되는 때를 말한다. 그 중 hope라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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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랜베리로 알고 먹었는데... 그래도 크랜베리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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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공원을 산책하다가 빨간 열매가 달린 작은 나무들을 찾았다. 맛있게 보여 몇개를 따먹었는데 (독이든 나무를 공원에서 키우지는 않을거라 믿으며) 음. 꽤 달고 맛나다. 오래전 알렉산드라(남섬의 중남부에 위치하는 마을)의 어느 동네 분이 평원에서 따준 열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때 그 분 말에 의하면 그 열매는 크랜베리였다. 오. 우리 동네에서 자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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